♬ 산따라 길따라/'10년 산따라 길따라

장흥 수인산

석진석현사랑해 2010. 4. 11. 21:56

♣ 2010년  4월 11일 일요일 

 ♣ 날   씨 : 흐린날씨...

 ♣ 산 행 인 : 나홀로...!!!(멋진산행)

 ♣ 교통수단 : 버스터미널에서 (장흥 8:25분차 -병영 방면 9:50분

              ---하산후 자미마을 큰도로변에서 내안가는 군내버스- 목포방면)

 ♣ 산행코스 : 병영동네 구경하고 지로마 을- 278 - 481봉 - 남문 -수인사(노적봉) - 동문수덕주차장 - 수리봉 -계관암 -

                    수미사 절 - 자미마을 큰도로변

 

 

 

 병

영면에  자랑거리인  천연기념물 비자나무랍니다.. 수령 600년 (10:11)

 

 

마을 한 가운데 있는 800년 된 은행나무... 혼자 보기엔 너무 아까웠음...사진으로  담기가 어렵네...*^^*(10:23분)

 

 

 

 

 

 

수인산 입구  ...(10:27분)

 

 

 

 

 

 

 

2월달에는 수인사로 올라갔으나 오늘은 새로운길을 택해서..

정상을 정복하리라...다짐하고...종주까지 생각하고 산행을 결심하고...(10:50분)

 

 

 남문가는 방향에서 도룡저수지가 보이는 부근에서 보이는 병풍바위와 남근바위..

 

 

셀카로 찍은 도룡저수지와 수정이..(11:26분)

 

 

 

 

남문으로 가는  이정표 방향에서 진달래가 너무 예뻐서 한컷....인적이 전혀 없는 남문방향...(11:59분)

 

 

 병풍바위(12:11분)

 

 

 

 

혼자 셀카로 이리찍고 저리찍고...ㅋㅋ...혼자서도 재밌게 노는 수정이...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수인산 올라가는 이정표...앞전에 수인산을 정복하지 못한 아쉬움에 항상 가슴속에 여운이 남아서....(12:40분)

 

 

 봉수지에서 반가운 산꾼들을 만났음...ㅋㅋㅋ 목포에서 오셨따고 무쟈게 반갑고 대해주고...라면에 커피까지...거기에 덤으로 약술 두잔...술 마시믄 안되는디...ㅋㅋㅋ

같이 산행하고 목포까지 바래다 주신다는거....거절하고 홀로 산행을 종주한다...나와 가야할길이 반대방향이어서,,,,(1:08분)

 

 

봉수지...

 

 

 드뎌 수인산 정복하다...경상도에서 오신 산꾼과 함께 한컷씩 찍어주길 교환한다...ㅎㅎㅎ(1:23분)

 

 

 

 

 수인산 정상에서 동문으로  방향을 틀고,,,,,어허라,,,,

동문쪽으론 인적이 별로 다니지 않는 흔적이.....괜시리 이쪽으로 왔남,,,,후회...

 

 

내가 가야 할 능선인것 같다...수미사쪽으로.,.

 

 

동문으로 내려오는 길...

돌담으로 이루어지고 대나무가 자꾸 올라와서 가는길을 방해한다...

한참을 가고 있으니 경상도 산꾼 한분이 뒤따라 온다...

 

 

동문 내려가는 길에 군집으로 모여 피어있는 야생화 한놈을 붙잡고 찍어댄다..

 

 

수인산성..(2:24분)

 

 

수리봉 이정표를 찾지 못해...이리저리 전화해보건만,,,알수가 없당...버섯을 키우기 위해 나무를 쌓아두어서 당체...어허라,,길을 가려놓으면 되남,,,,갈팡질팡 어디로 갈것인가...

아무리 봐도 임도로 가야쥐만 수리봉인디...어디서 찾남.....쩝,,,,산쪽으로 가보니 나무에 가려진 이정표...아,,,!! 찾았땅(2:44분)

 

 

 

(3:16분)

 

 

탐진강일까...수리봉 정상에서 찍어댄 다리와 탐진강...(3:41분)

 

 

 

 

 

 

내려가는 길목 진달래..(4:02분)

 

 

미마을로 내려가는 길목에  기암바위...멋있네...

 

 

 

 

 이 바위까 꼬꼬대 닮았다고 햇는데...꼬꼬대 벼슬...자세히 보니.. 그럴싸 하네...!!(4:19분)

 

 

농지정리가 잘되어 있는 자미마을...

 

 

산신당..수리봉 가는 등산로 입구에 있슴니당...(4:27분)

 

 

화에  새겨진 관음보살... 자연형상일까 인위적으로 만들것일까,,<?>

 

 

수미사  수리봉 가는  등산로 입구

 

 

 약수 한통 500리터에 닮고...

 

 

 

 

나무와 돌에 공을 들이는 것일까.....의아한점이 많네...

 

 

수미사에서 보이는 병풍바위인가부다..

 

 

동네 어귀에 있는 자미마을  (4:46분)

 

 

 국도변에 있는 자미마을....장흥이 가까이 보였는데...걸어갈까 말까 하다가 장흥 버스터미널에 전화해보니...5시 40분 군내버스가 있따고 한다...40분정도 기둘리고..

군내버스에 몸을 싣고 목포로....

 

너무나 멋진 수인산 산행...홀로산행에 깃들여지면 안되는데...자꾸만 편해진다...맘도 가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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