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백수도로...

♧ 2010년 6월 12일 토요일  근무 끝나고....^______^

♧ 바보하고 평강공주하고.... (수정이 ㅎㅎㅎ)

 

   지난주 산행을 하지 않아서  몸이 근질근질....

   새벽부터 배낭을 꾸릴려고 일찍 일어났다

   큰아들방  침대에 누워서 바라본 하늘은 비가올듯 말듯한 개인 날씨였지만,,,

   의심쩍어....둘째아들한테 다시 한번 물어봤따...

  "아들아!!! 오늘 비가 오것냐 안오것냐~~~"

  "엄마 ~~ 내일까지 비가 온다고 했어요..."  나두 모르것다...

   일찍감치 아침밥을 챙겨먹고

   또다시 아들방으로 가서

  그대로 누웠다...그 이후...비가 우두둑우두둑....우이씨....틀렸다..틀렸어....아...이러믄 안되는디....속으로 무쟈게 짜증...

  비오는날 배낭 매고 출근하믄 사람들이 욕할까봐....배낭 포기....아무것도 손에 든것 없이 출근....

  오늘은 무얼할까....고민 또....고민....

   그러나...

   오

   늘

   도

   생각과 달리... 가고픈 영광 백수도로 해당화가 곱게핀 도로를 go  go  씽....

 

  보람찬 하루를 보낸다...~~~`

 

 

카메라를 항상 챙겨가지고 다니는데....ㅠ,ㅠ....

핸폰으로 찍은 영광 백수도로 해안가

여길 보니  강원도 동해가 가고 싶네...~~~

 

 

 

 

 

 

 

 

 

 그래두 핸폰으로 찍었어도 그런대로 잘나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