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100대 명산 도전기 - [주흘산 영봉 -21]

 

 산행일시  : 2016.05.20 금요일

 산행코스 : 제 1관문 - 주흘산 주봉  - 영봉 - 부봉 - 제2관문  (약 7시간 소요)

 산행날씨 : 무더운 날씨

 

    수안보 온천랜드에서 1박을 하고 문경새재 첫차를 타고...8시 20분

    - 수안보에서는 문경가는 첫차가 너무 늦게 있당.~~

    - 수안보에서 문경새재 까지의 소요시간은 30분

   -  문경에서 문경새제  소요시간 (약 7~8분)  8시 45분

 

영남대로의 관문이며 주흘산과 조령산을 지키고 있는 문경새재!!!
하루에 100대 명산 2곳을 산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주흘산과 조령산!!!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걷고싶은 아름다운길 1순위로 선정된 문경새재옛길

- 3년만에 다시 찾은  문경새재

 

오늘 나의 목표는 주흘산 - 조령산 까지 발자취를 남기는 게 ...

 

 

 

우리나라에서 가장 걷고싶은 아름다운길 1순위로 선정된 문경새재옛길

 문경새재 도착시간은 9시 쯤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하다.

 문경새재 제 1관문(주흘관)을 들어서자 이정표가 눈에 띈다.   - 타임캡슐광장

 - 주흘산으로 향한다.

주흘산 등산지도

여궁폭포

오른쪽 계곡에 위치. 높이 20m 폭포형상이 여인의 하반신과 같다고 하여 붙인 이름

 주흘산 산행로가 자연그대로인 듯  ...산행내내 흐뭇하다.

  

 주흘산 정상 가는 계단 옆에  대궐샘이 있다.

    대궐샘 : 주흘산 대궐터(해발 850m)에 있는 약수

 주흘산 정상 (주봉) 가는 계단 ....끝없이 오르는 나무계단이다.

골과 골 사이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주흘산 주봉

 주흘산 영봉을 가기 위해선 주봉을 찍고 다시 150 m 지점으로 다시 턴한후 영봉으로...

주흘산 영봉가는 길목에서..연산홍이 활짝 피어있당.

블랙야크 100대 명산  - 주흘산 영봉  21번째

저어 멀리 월악산 영봉이 보인다.

부봉가는길

부봉 1봉

▲부봉(釜峰) 1봉 정상석과 암봉 :  6개 암봉이 한 줄로 이어져 있어 험준한 암릉의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가마 부(釜) 자를 쓴 부봉은 가마를 닮은 생김새에서 연유한다.

부봉 동쪽 문경읍 상초리 사람들은 이 산봉을 가마솥이 아니라

시루를 엎어놓은 것 같다고 해서 지금도 시루봉이라 부른다.

부봉에 가마솥이나 시루를 닮은 암봉은 한 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여섯 개다. 이 6개 봉우리를 동쪽부터 시작해 각각 1~6봉으로 부른다

. 높이도 제1봉 917m, 제2봉 934m, 제6봉 916m 등으로

모두 비슷하다. 부봉의 매력은 연속된 바위봉우리를 타는 스릴과 경치다.

험준한 암릉미의 진수를 보여준다

 깃대봉

6봉의 봉우리는 못찍고....여기서 헤맴..

이정표가 망가져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이고 있다가   우측(봉우리쪽)이 제 6봉이고 3관문 쪽으로 가는 코스로 생각

물도 없고 해서  제 2관문쪽으로 하산..

내려오는 길목내내 불안...길을 잘못 들어선줄 알고...그러나...제 2관문  조령관으로 내려오게 됨.

 제 2 관문 조령관

조령샘에서 제3관문쪽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조령산  이정표가 있다.

시 간은 바야흐로 4시 20분...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산행을 시작하다가 체력이 바닥난듯....포기하고 내려옴.

산불됴심비 : 산불지방문화재제226호 (제2관문 밑) 정조때 서민에게 불조심을 강조하던 산림 관련

  최초의 한글비로 추정, 자연보호의 시금석이라 할 수 있다.

꾸구리 바위

교귀정

  조령산  담 기회에....(이화령에서 시작해 볼 생각이다.)

제 1관문 주흘관의 주변의 모습들..

자연생태공원

 

문경새제에서 문경읍 가는 시간표  (문경에서 문경새재 버스로 약  7~8분소요)

저녁 식사를 하고 다시 수안보쪽으로 향한다...

내일 월악산 영봉을 가기위해서...수안보 온천랜드에서 2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