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100대명산 도전기 - 10

 

곡성 동악산 [735m]

 

산행코스 : 도림사주차장 - 동악산 -배넘이재 - 대장봉 - 형제봉 -도림사 주차장

 

산 행 인 : 진숙이랑  둘이서...

 

 

 

휴가 첫날...

3일내내 산에서 살고 싶었지만,

체력이 예전하고 달라서..

 

새벽에 출발해서 일찍 산행하고 내려오자고

했건만,

산에서  ,덕담과 야담과...살아온 인생야그를 하다보니,

더운줄도 모르고,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산길을 걸었다.

 

 

 

동악산 첫 들머리

예전에는 일찍 오면 매표소에소 돈도 안받드만,

새벽녘부터 지키고 있당..

돈 달라고...ㅠ,ㅠ;;;

 

 

 

 

들머리 입구 시그널....

 

 

 

 

 

 

오랜만에 산을 타서 힘들다고,,,

투정을 한다.

그러면서도

낑낑 대면서

자~~알

따라온다.

 

 

 

신선바위 들렸다 가자고 한게

나혼자 갔다오라고 한다

나두 안간다고..

예전에 갔다와서...

그래서

동악산으로 바로 go

 

 

 

 

 

 

동악산 정상석

 

 

 

100대 명산의 발자취를 남긴다.

 

 

 

 

 

배넘이재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동악산을 쳐다본다.

 

 

 

 

 

 

 

 

배넘어재로 내려갈까 아님 대장봉 들려서 형제봉 갈까

물어보니,

대장봉으로 해서 가자고 한다.

후회하지 말라고 했당..

날씨가 덥기 때문에

 

푹푹 찌는 날씨에

지친가보다.

대장봉 가기전

점심을 먹고...

한숨 자고 싶다~~

 

 

대장봉에서..

 

 

 

 

 

 

형제봉으로 넘어가는 헬기장 길목에서

 

 

 

 

 

형제봉에서

 

 

 

 

 

곡성 동악산 작은공룡능선...

 

 

파노라마로 담아본다.

 

 

 

동봉의 모습

 

 

 

 

 

 

 

 

 

 

 

작은 입간판을 넘어서면 작은 공룡능선으로 들어서는 입구인데..

담에 기회가 된다면 공룡능선쪽으로 향하리라..~~

 

 

 

목을 축이고...

 

한참을 걸어도 걸어도...3철교가 나오질 않는다.

형제봉으로 내려가는 길은 약간은 지루한듯...

 

아침나절에는 물이 투명해서 바닥까지 다 보이더만,

사람들이 많아서

그 맑은 물이 어데로 갔는지...

 

오늘의 산행기도 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