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4. 16 [ 무안 남산에서 ~ 승달산까지 ]

2011.4.16. 무안남산에서 승달산까지...홀로

 

살빼기 작전에 돌입..

 

몇달동안 움직이지 않는 탓에 둔해버린 나의몸

 

오겹살땜시 아파오는 허리를 위해

 

오늘은 홀로 나선다.

 

[ 산행시간 5시간 30분 ]

 

 

             [ 10 : 20 ] 무안 체육공원 출발

 

 

         [ 11: 53 ] 청천리 임도

       임도를 지나 정각 12:00시가 되자 무안읍내에서 사온 김밥 두줄로 끼니를 때운다.

       산에서 솔솔 부는 봄바람과 더불어 오랜만에 소풍나온 기분으로.....*^^*

      

       [ 12: 39 ] 태봉작전도로

 

 

 

무안 남산에서 승달산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친구들...

갑자기 소백산이 생각이 난다...

지금쯤 소백산에는 야생화 천국일텐데....라는 생각으로...

 

 

역시나 길치...

길치의 투혼...

하루재에서  법천사 가는 길로 나서버린다.

알바구간 20분 소요...ㅉㅉ

다시 되돌아와 승달산 정상을 향한다..

 

 

승달산 정상석에서   한 컷 ... [2:39분 ]

 

 

 

오늘에서야 튜울립이  예쁘다는 것을 알았다..

목대정문앞에서

튜울립과 함께...[3: 49분 ]

 

 

 

 

 

목대 정문앞 가는 길목에서...

 

 

 

 

오랜만에 움직인탓에 피로가 몰려온다..

 

몸도 뻐근하고....그러나 기분은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