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따라 길따라/'10년 산따라 길따라

2010-12-19 [ 청송 주왕산 ]

석진석현사랑해 2010. 12. 20. 18:23

 

청송 에서...

 

 

청송 주왕산 주산지 입구에서...

아침식사를 준비중이다.

날씨가 따뜻해서 ...양지바른곳에 자리를 잡아 고등어 찌개로 아침식사를 맛나게...

수정이의 솜씨....^*^

 

 

 

주왕산의 주산지에서....

 

 

연못의 물을 빼서 볼 것이 없다고 한다.

잠겨있는 나무를 살리기 위해서

잠시 물을 뺏다고 하는데...

연못에는 물이 꽁꽁 얼어서

괴물이 나올듯....

쿵 쿵...소리가 난다..

얼음깨지는 소리...

 

가을에 오면 연못에 나무들이 비춰

경관을  자아낸다고 한다...

 

 

 

 

 

 

 

 

 

대전사에서 바라본 주왕산 풍광

 

대전사 입장료 엄청 비싸다.

여태까지 다녀본 절 중에서....

세상에나 만상에나...

입장료가 이천 팔백냥이라고 한다....

 

 

 

 

 

 

  

  

 

주왕산 제 1폭포 가는 등산로..

산책로 로써  가족과 함께 여행삼아 와도 될 것 같다.

 

 

 

 

모든것이 꽁꽁...

계곡물도 꽁꽁...폭포도 꽁꽁...

 

 

 

  

  

 

 

 

 

 

 

시루봉

 

 

 

 

바위사이로 제 1폭포가 있다.

정말 딴 세상에 온것 같다.

이상한 나라 앨리스라는 동화가 갑자기 생각난다.

눈이

너무 즐겁다.

보는걸로도 배가 부르다.

신기하다

바위사이로

길을 만들어서 다닐수 있다니...

역시 국립공원이다...

 

 

 

  

 

 

 

 

 

입구 상가에서....

정화랑..바우님은 청송 꿀 사과를 시식중..

 

무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너무 아름답고 멋진 추억여행을 한 것 같다.

내가 태어나서

제일 재밌고

아름답고

멋진 일출과

멋진 주왕산과

잼밌는 사람들과

함께한 여행인 것 같다.

 

 

 

힘든 여정속에서

얼마나 웃었던지

배가 아프고 눈물이 찔금찔금 나고

행복했던 여행이었다.

 

무사히 장시간 운전해주신 바우님과

웃음을 계속 준 정화

행복햇고 고마웠습니다...^_____^

 

세상은 너무 멋지고 아름답다는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서

배웠습니다.....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