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9 [ 청송 주왕산 ]
청송 주왕산에서...
청송 주왕산 주산지 입구에서...
아침식사를 준비중이다.
날씨가 따뜻해서 ...양지바른곳에 자리를 잡아 고등어 찌개로 아침식사를 맛나게...
수정이의 솜씨....^*^
주왕산의 주산지에서....
연못의 물을 빼서 볼 것이 없다고 한다.
잠겨있는 나무를 살리기 위해서
잠시 물을 뺏다고 하는데...
연못에는 물이 꽁꽁 얼어서
괴물이 나올듯....
쿵 쿵...소리가 난다..
얼음깨지는 소리...
가을에 오면 연못에 나무들이 비춰
경관을 자아낸다고 한다...
대전사에서 바라본 주왕산 풍광
대전사 입장료 엄청 비싸다.
여태까지 다녀본 절 중에서....
세상에나 만상에나...
입장료가 이천 팔백냥이라고 한다....
주왕산 제 1폭포 가는 등산로..
산책로 로써 가족과 함께 여행삼아 와도 될 것 같다.
모든것이 꽁꽁...
계곡물도 꽁꽁...폭포도 꽁꽁...
시루봉
바위사이로 제 1폭포가 있다.
정말 딴 세상에 온것 같다.
이상한 나라 앨리스라는 동화가 갑자기 생각난다.
눈이
너무 즐겁다.
보는걸로도 배가 부르다.
신기하다
바위사이로
길을 만들어서 다닐수 있다니...
역시 국립공원이다...
입구 상가에서....
정화랑..바우님은 청송 꿀 사과를 시식중..
무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너무 아름답고 멋진 추억여행을 한 것 같다.
내가 태어나서
제일 재밌고
아름답고
멋진 일출과
멋진 주왕산과
잼밌는 사람들과
함께한 여행인 것 같다.
힘든 여정속에서
얼마나 웃었던지
배가 아프고 눈물이 찔금찔금 나고
행복했던 여행이었다.
무사히 장시간 운전해주신 바우님과
웃음을 계속 준 정화
행복햇고 고마웠습니다...^_____^
세상은 너무 멋지고 아름답다는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서
배웠습니다.....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