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석현사랑해 2010. 4. 4. 22:41

 ♣ 2010년  4월 4일 일요일 

 ♣ 날     씨  : 맑은날씨

 ♣ 산 행 인  : 사계산악회와 수정,정화,영숙

 ♣ 교통수단 : 15인승 봉고차

 ♣ 산행코스 :  LG칼텍스-원내저수지(양어장)-골명치-임도-상암삼거리-초소-철계단-정상-도솔암-봉우재-시루봉-돌탑-

                   호랑산삼거리-흥국사-영취교

 

  

 

 

 

 영취산 정상 가는 길목에  진달래가 활짝펴서 눈의 즐거움을 선사해주었다 하지만,,, but.....

 

 

 산행하면서 보는 진달래... 수수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해줌과 동시에 맑은날씨와 쾌청한 날씨에

 즐거움을 한껏 더한다.

 

 

 가을엔 억새풀 장관을 이룰것 같은 영취산 하지만,,,두번다시 찾고 싶지는 않은산....

 

 

여수공단속에 위치한 영취산...내리자마자 매연에...흠뻑 젖는다... 바라보이는곳이 남해임해공업단지인가..추측

 

 

 쾌청한 날씨로 인한 인산인해...바라보이는 영취산 정산...

 

 

골병제....역시 올라오는 길도 골병이닷...젊은 아찌가 아이스크림 판다..장사도 잘되네....*^^* 영차영차...

운동을 안하니 갈수록 산행하기가 힘들어지는것 같다...힘도 없고 다리는 퍽퍽하고....why...뭘까<?>

 

 

 

 

 억새풀 하나와,,,바라보이는 여수화학공업단지

 

 

인산인해로 이루어진 영취산 ....길이 좁은데다가 정체되는 구간들 발생한다....

 

 

 

  

 

 

 맛난 점심시간...구석진곳으로 식사판을 벌려 버너 사용하는데는 무리가 없당.....버너 사용 자제합시다...

산불방지기간...

 

 

시루봉으로 가는 길목에서...

 

 

산불방지기간이라고 헬리콥터로 무지하게 방송 때린다....정화가 불렀냐....영숙이가 불렀냐..."버너 사용금지."

 

 

 영취산 정상보다 시루봉이 훨 전망은 조은것 같다...다들 올라가서 찍는 분위기여서 나도 돌팍 밟고 한컷..

 

 

웬<?> 돌탑...세상에 이런일에 나오는분이 혹시...쌓은것일까<?>

 

 

이정표 전혀없는 영취산....호랑이산으로 가는길인지 흥국사로 가는길인지 알수 없는 삼거리....

시장님 ...이정표좀 만들어주삼..

 

 

 계곡에서 발도 담그고...세수도 하고.....계곡물이 철철 넘쳐흐른다...역시 시원~~~해!!!

 

 

 

 

 물맑은 영취산...원래 이리 물이 많남...!!!!

 

 

 

 

여의주를 뺄려구 해도 아무리 빠지지 않는다...ㅋㅋㅋ...

 

 

 

 

동백꽃이 참 예쁘다...일반 동백꽃 종자는 아닌것 같아서...장미꽃인지 동백꽃인지 구분이 안가네...*^^*

 

 

 

 

좀 이른시간인것 같아서 향일암을 갈것인가 오동도를 갈것인가 하다가 시간이 마땅치 않아서 가는길목이라

순천만을 들려 갈대를 구경...가을에 와야 하는 순천만,,,주차비만 이천냥 보태주고 옴....

 

 

약간 어둡게 노출보정해서 한컷,,,,,순천만도 관광객으로 붐빈다...

 

 

뻘속에 살고 있는 갈대....가을에 예쁘게 자라나게 하기 위해선 봄에 잘라야 한단나...

 

 

 

 

 

 

 

 

 넘 어둡게 배경을 잡은 것 같다....실상 시간은 4시정도인디...

 

 

 

 

강진 마량으로 가는 방면에서 청자식당에서 바지락 회무침...정말  맛있다....

갑자기 문득 떠오른다....천관산행하고나서 강진 마량 들려서 도다리와 광어 회를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기대를 잔득 하고간 영취산......

기대한만큼 실망도 컷지만....즐겁게 해준 산꾼들이 있었길래

오늘도 즐겁웠습니다.

끝까지  안전운행해주신 바우님...감사

복길이 아부지.....산 만 타지 마시고 증명사진도 남기삼....

 

게을러서 지도 한장 뽑지않고 그냥 간 산행...ㅋㅋㅋ

무방비 상태로 다니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