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따라 길따라/'17년 산따라 길따라

블랙야크 100대 명산 도전기 - [ 지리산 바래봉 - 45 등좌 ]

석진석현사랑해 2017. 1. 22. 21:14

 산행일시 :  2017. 1. 22  일요일 

 

 

 산 행 인 :  진숙이와 스탈...봉석.동일 오빠

 

 산행코스 :  주차장 - 운지사 - 임도 -바래봉 - 1038봉 능선 - 주차장
 

 

 산행날씨 :   매서운 바람과 함께 내린 눈과 더불어..

 

 

 

 

집을 나서는데 눈이 펑펑 내린다...새벽 5시...남원까지 갈수 있을까...<?>

걱정 스럽다.

남원쪽에 오니,,, 눈이 엄청 쌓여 있다.

 

아무도 밟지 않은 순백색의 하얀 눈....지리산 바래봉 주차장에 도착하다.


 

 

들머리에서 인증 한 컷 하고...산행을 시작해본다.

 


 

바래봉과 운지사 이정표 있는곳까지 임도길을 사부락사부락 걷는다.

 

 

 

[15분 소요 ] 바래봉과 운지사 갈림길 이정표

 

 

 

운지사의 겨울

 

 

 

소나무에 눈꽃송이가.....예쁘다.

 

 

 

나뭇가지에 하이얀 순백색이 덮여있다.  숲길사이가 설국으로...

 



 

바래봉 가는 길목에서...

 

스탈. 동일오빠 숙...지리산 바래봉 설산에서....


 

 

나뭇가지에는 솜사탕이 매달려 있다.  아무도 손대지 않고...그대로 소복소복 내린 솜사탕...


 

 

뒤태가 아름다운  산벗 숙...


 

 

바래봉 가는 길.... 조금 시간이 지나면...많은 인파로 붐비건데....지금 이 한적한 시간...

너무 조오타...~~

 

 

이제  거센 바람이...불기시작한다..

 

 

 

 

지리의 바래봉 설산의 모습


 

 

 

 

매서운 바람에....이정표는 꿋꿋이 ...


 

 

바래봉 가ㅡ는.길...완전 멋쪄~~~겨울왕국....

 

 

 

 


 

지리의 바래봉

 

마음을 너무 설레게 하는구나 !


 

 

감탄사가 연발 나온다...

 

 

 

 


 

 

100대명산 45등좌 황홀경에 빠지다...


 

 

봉석오빠. 스탈. 숙. 동일오빠와 함께...바래봉 인증샷

 

 

 

지리의 바래봉 정상석은 칼바람으로

온몸을 날려버릴 정도

매서운 바람이 분다.


 

너무 아름다워서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가보다. !

 


 

어린애들처럼 마냥 신이 났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보금 자리를 찾는중 ~~

 

 

즐거운 점심시간....

 

 

 

신이 났어요 !


 

 

이제 정령치 방향...팔랑치로 향한다.

 

 

 

이제 아쉬움을 남기고...팔랑치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위해서...

 

 

 

팔랑치 가는 방향...구상나무에서..

 


 


 

 

팔랑치로 가는 길목에서...

 

 

 

팔랑치 가는 데크

 

 

 

이제 하산지점 능선을 찾기 위해서...둘러본다.

 

1038봉 능선..

 

 

 

동일 오빠는 골몰히 무슨생각을 하는지..

우린 1038봉 능선을 찾아 내려가는데

오질 않는다..ㅋ

 

 

 

 

1038봉 능선으로 내려가자고 기둘리고 있는 봉석오빠


 

하산 완료

 

 

 

 

눈위에 누워버린 스탈...마냥 조~오~타 !

 

 

 

러브스토리 찍는중...

 

지리산 바래봉 산행기....너무 즐거웠당~~

 

이런 추억을 또 다시 만들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