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따라 길따라/'16년 산따라 길따라

지리산 의신마을 수곡능선 [2016.10.29]

석진석현사랑해 2016. 10. 31. 15:01

 

 산행일시 :  2016.10.29 일요일

 

 산 행 인 :  완근.충렬.상진.학만.동일 오라버니 그리고 수진.숙.스탈 총 9명 

 

 산행코스 : 의신마을 - 대성주막 - 세양골 - 남부능선 - 수곡능선- 단천지능수골골 -대성주막 - 의신마을 

 

 산행날씨 :  쾌청한 날씨

 

 

 

 

 

 

 

 

 

    새벽녘 아침식사를 하기위해서 화개장터 식당에..

 

         그러나,

 

         식당문은 굳게 닫혀있고,,,,

 

         새볔 잠을 깨워서...우린  섬진강 제첩으로 끼니를 때운다.

 

    하동 의신마을  베어빌리지 산촌 체험장에다 차를 주차하고

         [7:30분]

 

          약 7~8분정도 의신마을 쪽으로 아스팔트 길을 걷는다.

 

          의신마을 등산로를 이용하면 되는데....ㅠ,ㅠ;;

 

          알수 없는  금지구역을 살~~알~~짝  뛰어 넘는다.

 

          "곰출현"....우이그...

 

 

 

 

 몇년만에 지리의 느낌을 느껴보는가<?>

 

      지리는 나에게 특별한 산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자주 찾아지진 않는다. ~~  그 이유는 나의 게으름때문에...

 

 

 

 

 

 의신면에서 올라오는 길과

 

사알짝  금~~줄을 넘어서 온 길과 세석대피소 즉...

 

대성주막으로 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조금있다가 이 길로 다시 내려가야 하기에..

 

증거샷을 찍어본다.

 

[8시 00분]

 

 

 

 

 

 

 

 

 

 

 

 

 

 

 

 

 

 

 

 

 대성주막골에 도착...

 

이 길을 지나면서

생수 한사발을 들이킨다.

 

몇년전...광주 친구 산악회...

 

"님사랑 산악회"였던가...

의신마을 대성골을 함 따라온적이 있었는데,,,

 

그날 비가 많이 와서..

 

산행취소가 되어  정자에서...막걸리만 먹었떤 기억이

 

차~~아~~암 그때는 산에 대한 열정이

불타 오르때였는데...

 

 

 

 지리에서 맞는 느낌은 다른산과 틀리다.

 

웬지 모를 그리움....

 

나만의 느'낌이랄까...바람. 공기....그리고 <?>

 

 

 

 계곡 물소리에 모오닝 커피를 준비해주신 심퉁샘님...!

 

소맥 + 모오닝 커피..

 

캬~~쥑인다..

 

 

 

 우리 갈 길에 돌배나무가...

 

길 에 떨어진 돌배나무를 몇개 주워담으신 심퉁샘님.!

 

나무가 높아...이래도 안돼고 저래도 안돼고...

 

아쉬움에 쳐다보고 있는 동일 오라버니...

 

그냥 가시게요~~~

 

 

 

 

 우리 그쪽으로 안간당게요~!~~

 

벌써부터 계곡치고 올라가실라고 준비중이신

 

샌님과 완근오빠...

 

아무리 불러도...

 

단풍이 그리워서....계곡으로 가셨다나~~~

 

 

 

 

 

  나는 자연이다~~에 나오는 집터 같다~~

 

여기는 비탐

 

 

 

 

 이제 본격적인 계곡치기 산행이다.

 

역시

 

힘들구나!

 

 

 

올 해 단풍은...

 

 

 

 

 

 

 

 

 

 체력은 2배...

 

휴~~~

 

남부능선 석문에 뒷쪽에서

 

점심식사를 배불리 먹고~~~

 

 

 

수곡능선으로 가기 위해서...청학동 방향으로 ~~

 

 

 

 

 

  단풍은 온데간데 없고...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아있다.

 

벌써,,,,지리는

 

겨울이 와버린 느낌이다.

 

 

 

 

 

 

 

 길도 아닌 길이라고...

산죽을 헤치고

석문사이로 끼어서도 나오고...

길이없는곳을

손으로 헤집고 나오기도 하고...

그래도 함께라서....조~오~타!!

푹신푹신한 낙엽길을 어디에서 요러코롬 밟아 보리...

 

 

 

 

 미소많은 수진이.. 소녀같애~~ ㅋㅋ

 

 

 

 

 수곡골 길목에는 하나씩 하나씩 곱게 물든 단풍이 길을 열어주기 시작한다.

 

 

 

 

 그래도 지리의 단풍에서....인증샷을 남겨야쥐...~~

 

 

 

 수곡 폭포

 

 

 

 

 

 

 

 

 수곡폭포에서...

 

오늘

지리를 같이한 산우님들...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대성골로 접어든다.

 

 

 

어여쁜  곱게물든 단풍 계곡에서....충렬오빠와 봉석오빠..

 

길찾니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몇년이 지난후에...

 

우리

 

이러케 동행했는데 ...하고  추억의 책페이지를

 

꾸며서 장식해 본다.

 

함께 해주신 산우님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