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따라 길따라/'15년 산따라 길따라

2015년 1월 1일 새해 신년 승달산에서...

석진석현사랑해 2015. 1. 4. 20:38

 

2015년 1월 1일 새해신년...

승달산에서 ....

 

 

삶은 과거나 미래에 있지 않고

바로 지금 이자리에서

이렇게 살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몫이 있다.

자신의 그릇만큼 채운다.

그리고

그 그릇에 차면 넘친다.

자신의 처지와 분수 안에서

만족 할 줄 안다면

그는

진정한 부자이다..

 

 

세월은

 우리 얼굴에 주름살을 남기지만

우리가 일에 대한 흥미를

잃을때는 영혼이 주름지게 된다.

그 누구를 물을것 없이

탐구하는 노력을 쉬게되면

인생은 녹슨다. 

 

 

찬란한 아침햇살과 저녁노을의 아름다움이

우리 모두에게 고루 주어진 것처럼

 

 

어둠이 가시고

새날이 밝아오는 여명은

신비한 고요로 서서히

대지의 옷을 벗긴다.

그래서

새날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를 해야한다.

우리는

즐거움이 됐건, 괴로움이 됐건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어떤 대상에서 아름다움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열린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안으로 느낄 수 있으면 된다.

 

 

 

모든것은 끊임없이 흐르고 변한다.

사물을 보는 눈도 때에 따라 바뀐다.

정지해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같은 강물에 발을 두번 담글 수 없다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그러기 때문에 집착할게

아무것도 없다.

삶은 유희와 같다. 

 

 

같은 강물에 발을 두번 담글 수 없다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그러기 때문에 집착할게

아무것도 없다.

삶은 유희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