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3 [ 강진 보은산 ]

일   시 : 2011년 8월 13일

 

날   씨 : 습한 날씨

 

동행자 : 수정이랑 + @

 

 

 

1박 2일로 곡성 동악산 야영하기로 하였지만

날씨 관계로 취소가 되었다.

감기로 인해서 몸상태는 제로

공부를 할려고 해도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아서,

문자한통 날렸다. 승달산 갑시다~~~

갔다와서 잡념 없애고 공부 할려고 했건만,

완전 그 담날까지 깨~깽 깨~깽  !!!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턱대고 나선 우두봉..

영랑생가 마을옆길 - 약수터 - 고성사 - 일봉산 - 빠꾸...

 다시 우두봉 - 약수터삼거리 - 원점회귀

 

 

일봉산과 우두봉 갈림길에서 이정표가 없다.

잡풀은 무성하고..길이 보이지 않아서

첨에 좌측으로 들어섰는데  길이 아닌것 같아

다시 되돌아와서 우두봉(안테나 철탑) 향했는데

또 아닌것 같아 스마트폰 켜서 웃자님 블로그

들어가서 확인...

좌측길목에 J3이라는 시그널이 달려있어 그쪽으로 향했더니

일봉산이 나왔드랬음.

 

 

약수터 가는 삼거리

 

 

 

 

고성사 향하는길

고성사 뒷편으로 (뭍통뒤쪽) 으로

산길이 나있음

 

 

 

 

일봉산에서 라면 한봉지를 끓여먹고...

어디로 갈것인가 고민...

금곡사로 내려갈것인가.,아님 정상석을 밟지 못한 우두봉으로 갈것인가..

결론은 한치앞도 보이지 않으니 다음기회로 미루고

우두봉 찍고 내려가자고  ....

 

 

 

정상석 우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