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따라 길따라/'18년 산따라 길따라

제255차 지리산 칠암자 순례길

석진석현사랑해 2018. 5. 4. 16:08


 

 산행일시 : 2018년 520일 일요일 오전 6시 00

 산 행 지 :   지리산 칠암자 순례길

 산 행 인 : 뚜벅이 산악회

 산행코스 : 음정~도솔암~영원사~상무주암~문수암~삼불사~약수암~실상사  [15km]










 음정마을 이정표

삼정마을은 양정. 음정. 하정 3마을이  마천면의 삼정마을이다.


[9시15분]

 음정마을에서 인증샷을 하고~~




 벽소령 방향으로 진행한다.

좌측으로 가는 옛길도 있당. ~ 지름길....



산행 들머리



 출발 20여분후 작전도로를 만난다.

바리게이트를 지나 작전도로 따라 벽소령 방향으로 오른다.



 지리 13-5 을 지나 우측 낙석 방지 석측을 돌아서면

석측 끝지점 사진 출입금지 금줄을 올라서면 된다

이길은 부처님 오신날만 개방한다.



도솔암 초입 들머리에서 인증샷



[11시] 도솔암에서..





 도솔암에서 지리 주능선을 배경으로~



[1,165m]



 영원사의 속암으로 이곳은 영원사에 유명한 방광사리탑을 남긴

 청매스님의 수도처로 유서가 깊다.

영원사와 함께 전란에 잿더미가 됏다가 최근 모양을 갖추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지리이 조망도 일품이다.



 영원사로 가는 능선길에서...


영원사에서 올라오면 도솔암을 찍고 턴해야 한다.

도솔암에서는 바로 영원사로...





[11시57분]

 영원사 입구에서



 영원사에서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지리산 중턱 해발 920m에 위치한다.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통일신라시대 고승이었던 영원대사가 건립했다고 하여

절 이름도 영원사라고 한다. 한때 내지리 (內智異)에서는 큰 사찰이라고 했다.




 영원사 해우소 옆 빗기개 상무주암으로 가는 길




 영원사에서 상무주암 이정표 거리



 빗기재 이정표

남북종주할때 길이 생각난다.



 상무주암 가기전 ....

조은 조망처를 찾아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식사를 하고나서 지리 주능선을 배경으로 인증샷




 상무주암 가기전 절벽의 멋진 소나무






무주라 함은 불가에서 일체의 경계에 머물지 않은 반야삼매의 경지를 뜻하며

대한불교조게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로 고려때 보조국사 지눌의 창건하였고깨침을

 얻었던곳으로 전해진다. 


 절 왼편에는 작고 불완저너한 삼층 석탑 1기가 있으며

     현판 글씨는 경봉스님의 글씨란다.



 상무주암 지나서...좌선대에서




 지리 주 능선을 욜심히 설명하고 있다.




문수암에 있는 천인굴과 석간수

천명의 피난한 곳이라는 천인굴과 사시사철 흘러나온 석간수 



 문수암 담장에서..






문수암은 1960년대에 지어졌다고 전해지며 1965년 혜암스님이 창건했다고 한다.

비구니 스님이 20년정도 머물다가

도봉스님이 1984년부터 지금까지 30년이 넘도록 이곳에서 머물고 있다한다.













삼불사는 조선시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비구니들의 참선도량 사찰이라기보다는

암자같은 느낌으로 화단에는 자비와 광명의 불도화와

갖가지 꽃들이 탐스럽게 피어있어 마치 깉은 산속 고향같은 포근함을 안겨준다.












햇갈리게 되어 있는 화살표

실상사 화살표 대로 직진하여 두사람이 마천길로 갔다는둥...

직진을 하지않고 오솔길을 돌아서 약수암 입구쪽으로 돌아와야 한다.




대나무 십자가에서 약수암 입구쪽으로 돌아와야 실상사로 간다.

실상사 직진방향으로 가면..마천으로 가버린다.



약수암에서 실상사로 이어지는 임도를 버리고

약수암 입구에서 우측 숲속으로 나있는 지름길로 내려서며 20분후

약수암 1.5k 이정목이 있는 임도와 합류하며 곧 이어 5분후 천왕문을 지나며 실상사에 도달한다



약수암은 실상사의 산내암자로 1937년 함양의 불자 한정희의 시주금으로 중수하였으며

1974년 운영 비구니스님 이 두 번에 걸쳐 중수하였다고 한다.



경내에는 항상 맑은 약수가 솟아나는 약수샘이 있어 약수암이라 했다고 한다.

보광전에는 보물 421호 목조탱화가 있다.






실상사 전경. 

실상사는 사적 제 309호인 실상사는 구산선문의 최초 사찰로서

 신라 흥덕왕 3년 (828년) 홍척 증각대사가 창건

하였으며 암자인 약수암과 백장암의 문화재를 포함하여

국보 1점과 보물 11점 등 단일 사찰로는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