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나홀로~~
산행 코스 : 장흥 정남진 ~ 관산 ~ 연대봉 ~ 환희대 ~ 천관산자연휴양림~ 자연숲길 ~ 천관사 ~ 환희대 삼거리 ~ 장천재
산행날씨 : 가을날씨
정남진 전망대
정남진 전망대에서 바라본 다도해
예전 추억을 떠올리면서...
갑자기
배가 고파진다.
식당안에 들어가서 김치찌개를 시켜놓고~~
손님이
떡.과일을 주신다.
관산.... 들머리에서
유난히 햇살사이로 비추는 단풍잎이 아름다워서...
카메라에 한컷 담아본다.
홀로
여유로운 산행을 시작해본다.
이번에 승기 길로 발자취를 따라가본다.
멋진조망은
호동이 길이 기암괴석으로 한층
뽐내지만...
오늘은 색다른길로..
바위에 돌을 하나 얹어본다
오랫만에...
소원을 하나 남겨본다.
2018년도 소망과 계획을 꿈꾸어본다.
단란한
물개가족들의 형상
천관산 연대봉에서 셀카놀이
인증샷은
하나 남겨야 할것 같아서..
이제 환희대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환희대에서 보이는 진죽봉
연대봉에서 환희대로 가는 이 억새길은
지금도
차아암...
아름답고 이쁘다.
억새가 필 무렵이면
햇살에 비추는 은빛물결
더욱더 빛을 발할텐데...
뭐든지
시기와 때가
있는듯하다.
환희대의 풍광
환희대에서 반대로 연대봉으로 가는길을 담아본다.
환희대에서 보는 진죽봉
코스가 짧은듯해서 구룡봉 방향을 .... 천관산 자연휴양림으로 ~~
자연숲길을 걸었떠니,,,
첨으로 가본 천관사....
천관산 자연휴양림으로 내려서는데...
구룡봉을 바라본다
이제 겨울을 실감나게 한다. 앙상한 나뭇가지사이로 보이는 진죽봉
자연석이 모인 동그라미. 세모.. 그리고 바닥인 네모
자연숲길을 걷다가 만난 자연풍광
형형색색...
나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서 바로 가면 임도길이 나오는데
얼마만큼 걸어야 장천재 주차장이 나올지 몰라
천관사 들려서 다시 환희대로
산행을 시작한다.
이제 석양도 지고.... 내리막 하산길
옹기종기 다정하게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부부 장승도 만나고
금강굴을 지나서...
오늘의 산행기도 마쳐본다.
홀로 산행도
나름 여유도 있고
나를 뒤돌아볼수 있게 만들고
생각 할 수 있는 시간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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