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따라 길따라/'17년 산따라 길따라

지리산 칠선계곡 [2017.08.13]

석진석현사랑해 2017. 8. 14. 13:34

 

 2017.08.13 일요일

 

 추성리 - 두지동 - 선녀탕 - 비선담 - 칠선폭포 - 대륙폭포 - 마폭포 - 오단폭포 - 중봉 - 초암능선 - 용소 - 문바위 - 추성리

 ※ 용소 . 문바위는 전혀 조망을 보지 못하고... 어둑어둑해져서 내려옴]

 

 인원 15명  [18km정도 14시간 소요됨]

 

      목포에서 새벽 3시에 출발... 목포 도착 새벽 2시

 

 

칠선계곡__20170816_1434.gpx

 

 

 

 

 

 

 

 

 

목포터미널 3시출발 ..

강천산휴게소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경남 함양 마천면

추성리 주차장에 도착하니, 6시 28분

 

칠선계곡 탐방 지원센터를 지나고

천천히 우리 일행들은

두지동쪽으로 향하여 칠선이라는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계곡으로 향한다.

 

 

 

 

 

추성마을 정자를 지나고....

 

 

 

 

 

[6시 44분]

 

 

 

[7시 17분]

 

약 1km정도 ...

작은 조각돌로 포장한  가파른

임도길을 밟으면서...

약간의 숨도 차오른다.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을 닦으면서...

 

오늘 하루도 지리의 품속으로

스며든다.

 

 

 

한참을 오르다보니 .... 한숨 돌려 주변을 바라본다.

울창한 숲...

골짜기로 흐르는 물소리...

....칠선계곡으로 이어진다.

 

 

 

두지동에 도착하며...

 

 

 

 

두지동

 

호두나무 쉼터아래에서 

단체 인증샷을 기념한다.

 

경희언니가  돌배나무라고 해서...

돌배나무로 알고 있었는뎅...

나중에 알고보니 ,"호두나무" 란다.

 

 

 

서서히  선녀탕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두지동에서 백무동 가는 계단 이정표 와 칠선계곡 이정표

 

우린

 

칠선계곡 방향으로 고고씽 ~~!

 

 

 

 

[7시 17분]

칠선교

 

 

 

칠선교에서 인증샷...

 

 

 

칠선교 아래의 풍광

 

울창하게 우거진 녹음과  흐르는 계곡과의 조화

 

물소리만 들어도 시원스럽다.

 

 

 

칠성동 옛마을 쉼터를 지나며

 

 

 

 

 

 

비선담 [1.4km ]  천왕봉 [7.3km]

 

뒤팀을 기둘리며

 

 

 

새천년 산악회

 

경희언니 !!!

 

 

[7시 55분] ..... 1시간 25분 소요

선녀탕

 

 

 

선녀탕

 

 

 

 

선녀탕에서  흐ㅡ르는 땀 좀 씻고

 

선녀탕보다 한끝위라고 설명하신 리드님.

 

옥녀탕으로 가자고 한다.

 

옥녀탕이 선녀탕보다 아름답고 이 쁘다고 ~~

 

 

 

옥녀탕

 

역~~시.....!!!

 

짱이다.

 

잠시나마  입수하고 싶은 충동감이....

 

선녀탕보다는 물의 깊이가 깊고 넓다.

 

물색깔이 물감을 풀어놓은듯...

 

푸르름이 감돈다.

 

 

 

 

푸르름과 어울림....

 

투명하다 못해 푸르름을더욱더

 

돋보이게 하는   옥녀탕.

 

아쉬움에 떠나질 못하는듯...

 

 

 

너무 맑고 투명하고 

 

흐르는 물소리에  발길을 돌리지 못하는 찍사님들...

 

 

 

너럭바위를 지나면 있다고 한다... ^*^

 

 

[8시 23분] ....1시간 53분 소요

 

비선담 통제소에 도착하고

 

 

 

비선담 통제소에서 바라보는 沼

 

 

 

비선담 아랫부분

 

 

 

비선교

 

비선담으로 건너오는 출렁다리

 

걸을때마다 움직이는 발판에  내몸도 흔들거리고...

 

몸을 지탱하기도 어렵고...현기증이 날려고 한다.

 

.....어지럽다.

 

 

 

비선담  출입통제구역에서...

 

후미를 기둘리는중...

 

 

 

자연휴식년제 출입금지와

 

칠선계곡 가이드제 운영 이라고 적힌 안내판이 게시되어있다

 

 

 

비선담  전망 나무 데크에서 바라본 아래 沼

 

 

 

첫번째 계곡을 건너기 위해서... 준비중~~

 

너무 투명하고 맑은 물에 비친 투영을 바라보면서

 

 

 

계곡을 건너며

 

 

 

바위를 안타고 좋은 길로 ..

 

청춘홀로 올라선다.

 

 

 

 

부잡스럽게...시리....!!!

 

 

인증샷을 하고  ....

 

길도 없는곳을 비집고 가서 합류한다.

 

 

 

 

청춘홀에서  감상하고 있는 스탈..

 

 

 

 

 

 

 

[9시 18분].....2시간 42분 소요

칠선폭포

 

 

 

오 ~~ 산우들이여~`

 

나를 따르라..

 

교주 흉내를 내봄... !

 

너무 신남 ~~

 

 

 

칠선폭포에서 간식타임

 

 

대륙폭포로 가기위해서 계곡을 건넌다.

 

 

 

 

 

[10시 4분]

 

대륙폭포

 

칠선폭포에서 대륙폭포까지는 거리상 10여분 걸린다.

 

대륙폭포갔다가 다시 턴해야 하기 때문에

 

대륙폭포 갈림길 공터에다가

 

배낭을  놓고 ...

 

 

[10시 4분]

 

대륙폭포에서...

 

 

 

 

칠선계곡 최대폭포인 대륙폭포

 

!!!

 

 

 

[10시 37분]

삼천폭포

 

대륙폭포에서  약 30분여가량 걷다보면

또다른

폭포가 나온다.

 

연속적으로 이어진 폭포와 소 계곡

 

시원스럽당...

 

 

 

 

삼천폭포 하단부

 

삼천폭포 위로 올라간다.

 

[삼천폭포 좌측으로 해서 위로 올라감]

 

 

 

 

 

삼천폭포 상단부에서..

 

삼천폭포  한단계 위로 올라가서 ....

 

이층폭포라고 하는디...

 

맞은가 몰러~~

 

경상도 아저씨들이 자리잡고

 

휴식타임을 취하고 있다.

 

 

 

 

삼천폭포 위를 거닐며...

 

 

 

가다가 소폭포에서..

 

 

이제 마폭포로 향한다..

 

 

 

 

누군가가 길을  나무로 길을 만들어놓았다.

 

 

 

 

 

 

마폭포

 

마폭포에서 점심을 먹고...

 

 

 

마폭포에서 인증샷

 

 

 

칠선폭포는 줄따라 움직이면 된다는 둥~~

 

마폭포에서

 

 

 

마폭포를 지나서...이제 험난한 바위가 나온다.

 

네발로 기어서..

 

오르막은 잘 기어서 올라가건만..

 

내리막은 약간 힘들어한다.

 

 

 

 

깊고 깊은 계곡....올라갈수록 골이 깊다는 느낌이 실감난다.

 

 

 

5단폭포로 향하는 길에서..

 

 

 

위험한 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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