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따라 길따라/'17년 산따라 길따라

블랙야크 100대명산 도전기 - 48등좌

석진석현사랑해 2017. 5. 10. 17:14

 

. 산행일자 : 2017년 56일 토요일

 

. 출발시간 : 합천 휴랜드 스파랜드 [한적하고 좋음]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출발...

. 산행코스 : 은행나무주차장 - 철쭉제단 - 황매산 -

                    태극기 휘날리며 철쭉군락지 - 모산재 -은행나무주차장

 

 

 


 

 


 

모산재 주차장으로 산행 들머리를 잡았으나,

 

 매표소를 지나  한참을 구불구불한 길을...따라서...

 

초행길에 ..어둑어둑한 새벽에 아무것도 보이질않아...

 

앞에가는 차만 따라가니...은행나무 주차장에 도달한다.

 

은행나무 주차장에서  조금만 오르면 오토캠핑장이 있음.

 

 

[5시 48분] 일출을 보기 위해서 발걸음을 재촉해본다...

 

 어제 내린 비로 인해...날씨는 을씨년스럽고...

 

7부바지 차림으로 오르니, 추워서 얼어죽을지경.

 

 

 

일출에 비추는 햇살을 가미해서  철쭉꽃을 찍기위해  기다리고 있는 진사님들...

 

오늘 일출은 꽝이었답니다.

 

 

 

천상화원의 철쭉군락지..

아름다움에  찬사가 절로 나오고

.

.

눈은 휘둥그레져...쳐다보기만 한다.

 

 

 

철쭉제단에 세워진

 

깃발 펄럭이는 소리가  헬리콥터가 떠다니는 소리처럼 요란하다.

 

이른아침 철쭉과 함께...

 

꽃길속을 한참을 걸어본다.

 

 

 

철쭉제단의 풍경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산 전체가 온통 붉게 물들어

 

천상화원을 만들고 있는 철쭉꽃.

 

 

 

여기저기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진사님들..

 

 

 

황매산으로 가기 위해 이제 한발한발  발걸음을 옮겨본다.

 

 

 

베틀봉으로 올라가는 길에서...뒤돌아본 철쭉 군락지

 

 

 

황매산의 능선...상.중.하봉.  그리고 삼봉

 

 

 

황매산 가는 편안한 안부길...

 

 

 

이른 아침 기암바위와 철쭉 과 멋진구름으로 형성된 풍광

 

 

 

황매산성과 철쭉 ....황매산의 풍광을 담고있는 진사님

 

 

 

황매산성을 배경으로 진숙의 뒷모습을 담아본다.

 

 

 

온통 붉게 물든 황매산 가는길...

 

 

 

황매산을 배경으로...스탈...

 

 

 

아름다운 황매산..

 

 

 

황매산의 오름길

 

 

 

평원의 철쭉...온통 철쭉꽃으로...지상낙원이구나 !

 

 

 

 

 

 

황매산 전망대 오름길

 

 

 

100대 명산 48등좌  아름다운 황매산에서 발자취를 남기다.

 

 

 

진숙이와 스탈...황매산 정상석

 

 

 

황매산성 앞 데크에서...철쭉과 어울러진 스탈...

 

 

 

황매산의 능선 과 철쭉

 

 

 

 

 

또다시 아쉬움에 철쭉군락지 안으로 들어가서.... 철쭉과 하나가 되다.

 

 

 

 

 

붉은 물결을 이룬 철쭉 장관

 

 

 

온통 붉게 물든 철쭉속에 홀로 외로이 서있는 소나무가 짙은 푸르름을 가미시킨다.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장의 철쭉군락지 속에서..

 

 

 

내가 걸어온 천상화원의 철쭉 군락지를 배경으로...

 

저어멀리 황매산 정상석도 조망이 되고

 

 

 

돛대바위를 배경으로..

 

 

 

어설픈 교주 흉내도 내보고....

 

 

 

모산재의 도행지이행 장승 배경으로....

.

.

"길은 걸어가다보면 만들어진다"

 

 

 

 

모산재에서 진숙이로 스탈

 

 

 

모산재에서 100m 정도 내려오면...

 

건너편 돛대바위와 대기저수지가 조망이 된다.

 

 

 

모산재에서 시작하면 암릉과 철계단구간인 돛대바위로 오르게 된다.

 

또다시 오게 된다면

 

모산재 주차장에서 시작하여...덕만 주차장으로 가리라..

 

 

 

 

암릉을 조망하며.

 

신선 노름을 즐기며...

 

 

 

 

돛대바위를 바라보며...저기를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한다

.

시간상 충분하지만

 

 

산행을 위해서 접기로 한다.

 

 

 

 

오월의 푸르름이 이제  짙은 녹음으로 변하고  있다.

 

한여름의 뙤약별이....

 

다가오고 있구나 !

 

 

 

은행나무 주차장으로 내려가는길